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과 학생들이 지난 3일 ICMC, 우신산업, LS엠트론 등 기업탐방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탐방에는 본교 자동차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했다. 기업 수요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LS엠트론 등 협약 기업을 방문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동균 학생은 "수업 중에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론으로 배우는 수업보다 기업체 탐방/직무체험과 같은 경험과 실습 위주의 수업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은주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 학생들의 직무체험 경험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