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인문콘텐츠대학 및 사범대학과 공동 주관한 '2023 JJ 웹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숏폼, 컷툰 2개 부문으로 진행, 숏폼 부문 최우수상은 용북중학교 팀(모지후, 한도운, 김서연, 이라희)과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팀(곽태양, 송성란, 유수경, 박주은), 그리고 양현고등학교 팀(정유경, 강세현, 김민혁, 정소희)이 각각 수상했다.

또 컷툰 부문 최우수상은 주가영(경기예고)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은 박효담(월곡중)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용북중학교 팀 모지후 군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경험과 결과를 쌓을 수 있는 웹 콘텐츠 공모전을 갖게 해 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각각 최우수상(50만 원)·우수상(각 20만 원)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들은 추후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HK+연구단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http://jjwebcontents.gcontes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