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1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안제섭)에서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원지사는 불우청소년 5명에게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총액 350만원)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도 소외계층 20명에게 25만원 기부(총액 500만원), 독거장애인 집 데크 지원사업 및 환경정리(총액 200만원)에 참여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실천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300만원)은 온열매트 10개를 구입해 도로공사 직원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