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생활관 입주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 취약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입주 학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생활관 야간 화재대피 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자동화재 경보, 비상구 표시, 출입문 폐쇄 여부 및 통로 확보,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취약지역 점점, 상황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박병춘 총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의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 대응능력을 만들 수 있도록 평소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