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읍면동장 1일 1가구 소통행정’ 시책과 더불어 관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신청 가구를 파악,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에너지바우처 카드발급 신청과 바우처 잔액 확인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령으로 카드를 신청할 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카드발급 신청 등 필요한 도움 및 현재 남아있는 바우처 지원금 잔액 조회 후 사용기한 내에 전액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진행되고 있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앞으로도 정보 부족으로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