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지난 24일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참여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홈커밍데이에는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의 각 연도별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해 2020년도 사업 참여자로 현재 ‘(주)글로벌한’을 운영 중인 조승희 창업자의 창업 초기 경영의 어려움을 딛고 법인기업 설립 및 사회적 기업으로 진출하기까지의 이야기와, 2022년도 사업 참여자로 현재‘조은그림’을 운영 중인 조채은 창업자의 매장 내 외부로 다양하게 진행 중인 사업 현황 등 연도별 창업자들의 소개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광범위한 전주다운 네트워킹 구축을 이뤄냈다.

조덕현 단장은 “홈커밍데이를 통해 연도별 창업자들의 사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창업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을 6년 연속 실시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