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엄상섭)는 지난 17일과 18일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위탁받아 진행된 이번 회계교육에서는 공인회계사 15명이 전라중학교 1학년 7학급과 전주중학교 1학년 8학급을 대상으로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라는 주제로 각 교실에서 강의했다. 

이날 회계사들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회계의 기초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했다.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 엄상섭 회장은  “회계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전부터 실시해온 회계교육이 반응이 좋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