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제9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사진공모전 '마음행복사진관:HAPPY MEMORY'를 개최하고 12일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정신건강 사진공모전 '마음행복사진관:HAPPY MEMORY'은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4주간 “행복의 기억이 남는 사진,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힐링”의 내용을 담은 작품 총 111점을 공모 접수하였다.

이어, 9월 25일에는 작품 선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3개의 항목으로 작품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대상 최정윤 “작은 사나이들의 우정” ▲최우수상 손정은 “따뜻한 투샷” ▲우수상 김소영 “바라만 보아도 좋은 우리” ▲장려상 정주오 “모래하트샷 현실” ▲장려상 이은숙 “신나는 우리의 여행사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로 아홉번째 개최되고 있는 정신건강의 날 사진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관련은 김제시보건소(063-540-2716~7),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