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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에 놓고 내린 물건, 찾기 쉬워진다 |
| 전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라북도택시유실물센터’ 구축 |
| 기사입력 2013-06-11 오후 7:40:00 | 최종수정 2013-06-11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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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14일부터 전라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전북도택시유실물센터' 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택시유실물센터는 택시 이용시 휴대폰이나 지갑, 노트북, 여권 등 분실물 발생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결, 도민들의 교통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분실물 신고나 문의는 전라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http://jbtaxi.co.kr)나 전화(법인 254-1444, 개인 212-3995)로 가능하다.
도는 택시유실물센터 구축·운영함에 따라 도민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배너 광고 및 사이트를 링크하고, 택시 요금결제기에 분실물 주의를 유도하는 음성안내를 추가하는 한편 뒷자석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택시 이용시 물건을 두고 내리는 일이 없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시업계에도 운수종사자 교육시 유실물 처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유실물 발생시 전북도택시유실물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유실물을 등록하고 습득물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반환율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도내에서는 1일 평균 3~4건의 택시 유실물이 발생하지만 시·군, 택시조합, 택시업계, 경찰청 등 유실물 신고센터 운영주체가 다양해 유실물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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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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