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11일 AI뉴테크실에서 한국환경공단(전북환경본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사회적 환경가치활동 협업, 드론을 활용한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  불법 폐기물 방치·투기 의심현장 관련 정보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병훈 총장,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김영주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등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는 안병용 본부장을 비롯해 전현주 처장, 오인철 부장, 오윤열 부장, 송호용 과장등이 참석했다.

안병용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환경가치활동,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우병훈 총장은 "드론 및 전기 분야의 인력양성 및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불법 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