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전국 가요제 제전위원회 (제전위원장 양현섭)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만경강의 최초발원지가 완주군 동상면 밤샘임을 상징적으로 확고히 하고, 나아가 호남의 젖줄인 만경강을 널리 알리고자 함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나아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PAP의 위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을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국 가요제다.

총기획과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가수&방송인 변지훈씨는 “KBS 6시 내 고향”을 통해 잘 알려진 가수이며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한국 방송 가수 노동조합 조직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번 가요제가 상금이 목적이 아닌, 자신의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찐 가수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는 소감과 함께, 12명이 경합을 벌이는 본선 무대, 심사위원으로 작곡가 차태일, 김동찬 그리고, 현 KBS 관현악단 수석 주자인 신광식씨를 초대해 품격 있고 권위 있는 가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제1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는 온라인 슈퍼스타 미기 소프라노섹소폰 신유식, 쌍쌍파티로 잘 알려진 키보드의 1인자 나운도, 현 KBS 관현악단 수석 주자인 엘토 색소폰의 대가 신광식 등 최고의 뮤지션과 실력 있는 가수들이, 관객들을 위한 10월의 마지막 밤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대상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과 인기상 20만원이 차례로 주어진다. 

제1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 제전위원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양현섭 위원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실력 있고 참신한 가수 지망생들이 많이 참가해서 실력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만경강 전국 가요제 예선은 오는 18일 오후 10시부터 5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완주=염재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