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관련하여 행사 기간 중 중앙광장 일원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축제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 까지이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소방복 입어보기 및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및 색칠해보기 ▲심폐소생술 체험 및 주택용 소방시설 알아보기 ▲소방차 및 영웅이와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언제든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소방서에서는 부스 운영과 더불어 축제기간 펌프차 및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순찰을 실시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서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현철 소방서장은“지역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소방을 체험하고 알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순찰 및 안전대책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