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20kg 15포(96만원 상당)를 준비해 이웃돕기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백미는 관내 15개 마을 경로당이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고,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세대당 20매씩(30ℓ, 환가 531만4천원)을 면 전 세대 648세대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수년째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고 있어 어려운 주민 지원에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김한수 협의회 회장은 “나눔으로 함께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류창 대산면장은 “언제나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