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열린‘2023년 전북음식문화대전'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해 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식생활 정보 제공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 관리와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무, 적양파 등을 활용한 피클 만드는 체험과 더불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어린이 교구 전시도 진행됐다.

차경희 센터장(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 “앞으로도 어린이와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