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섬김 으뜸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어르신 섬김사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활동을 유도하여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경로효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백산면 중도마을, ‘희희낙낙 실버 음악 축제’▷용지면 내효마을‘우리마을 꽃길마을’▷진봉면 규동마을 ‘아름다운 마을(망해사 입구) 가꾸기’▷검산동 검산주공1단지 ‘딩동 안녕하세요, 어르신! 장수하세요’▷교월동 전장마을‘꽃잔마을 돌봄공동체’ 등 사업을 추진하는 5개 마을이 2023년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선정되어, 인증패 및 복지사업비로 마을당 5백만 원씩을 지원받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김제시는 내년도부터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백세 어르신 장수 축하지원 사업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사업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년기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만큼,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고령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