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초·중·고 59개교 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으며 최근 흉기난동·마약 등 신종범죄 관련 청소년의 모방 범죄 사전차단을 위해 발생 사례 공유와 학교 팝업존·학부모 안내문 게재 등의 방법으로 범죄예방 홍보도 같이 이루어졌다.

김영록 김제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문제로, 경찰과 학교 간 실무자가 청소년 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의 안전을 절대 보호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