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입학처(주정아 처장)는‘찾아가는 수시모집 입시상담카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현장에 충분한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입시상담카페는 전주, 익산, 군산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전주 객사, 전주 신시가지, 전북대 일대, 익산 모현동, 군산 수송동 내 위치한 카페에서 이뤄진다.

이날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북지역에 입시상담카페를 개설, 전국 각지의 110여 명의 수험생이 사전 신청했다. 입시상담카페는 오는 9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학생들은 30분 단위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전주대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전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s://www.jj.ac.kr/iphak) 또는 온라인 설문폼(https://forms.gle/AZRLBLxrvgzKiJgJ6)을 통해 가능하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