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8월 24일 산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과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7곳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은 복지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복지관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간 복지서비스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단체에서 ▲네일아트(장수군자원봉사센터), ▲, 공연(전북유니텍고등학교), ▲바다디퓨저 만들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업안내(장수군보건의료원, 장수군치매안심센터) 등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호영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일상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를 바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