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7일 오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청년고용정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기 이해에 기반한 효율적인 진로설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약계좌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덕현 센터장은 “특성화 고교생의 합리적인 진로설정 지원 및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안내하고자 특강을 진행했다"며 "대학-고교간 상호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