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와 장한종합건설(대표 소재철)에서 남원사랑상품권 및 쌀 72포 총 1,55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소재철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소재철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 환경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취약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남원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