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28일부터 남원권 내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운동재활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흡기 질환자의 운동재활은 환자의 질환 정도를 검사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 운동능력과 호흡곤란, 기저질환 및 동반 질환을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호흡운동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진행 중이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5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원권 내 호흡재활을 시행중이다.

박주영 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공공병원의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