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같이앤가치가게 협동조합(이하 가게)이 남원시청 로비에서 바자회를 추진해 모은 수익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게 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2년 전라북도 예비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바리스타 20명을 배출하였을 정도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게 이사는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이순택 부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얻은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