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3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군산시 홍보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군산시 홍보관은 오는 11일까지 운영하며, 군산시간여행마을 놀이터 라는 주제로 체험존, 놀이존으로 구성했다.

행정복지 위원들은 폭염속에서도 우리지역 관광지와 우수정책 홍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홍보관 운영과 진행 상황에 대해서 청취하며, 프로그램 운영 등 효율적인 홍보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잼버리 기간 동안 시 홍보관 근무자와 읍면동 참여자들에 대한 폭염 안전대책을 촘촘하게 세울 것을 주문하였다. 

박광일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세계 청소년들의 힘찬 에너지와 환한 미소가 가슴에 와 닿는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 대축제인 잼버리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안전에 유의하고 성황리에 행사가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산=김판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