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전협의회(회장 오정열)에서는 5일 효자4·5동 등 7개동 주민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는 8개 기관에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900만원에 상당하는 삼계탕 1,100팩을 전달했다. 

전주발전협의회는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12년째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후원, 백미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후원과 환경정화사업 등을 통해 행복한 이웃사랑 및 주민화합을 실천하여 왔다

오정열 전주발전협의회장 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뜻에 삼계탕을 준비했고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숙희 효자4동장은 “매년 사랑과 행복을 전파하고 있는 전주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효자4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