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公社 건설공사 관계자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 및 체험형 이론·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합동 안전점검은 오전 9시 30분부터 군산시 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현장에서 안전관리자 등 건설관계자 참석 하여 ▲일반사항(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가설구조물(흙막이, 비계, 동바리, 거푸집) ▲건설기계(이동식 크레인, 항타기) ▲품질관리 사항 등 CSI(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의 체크리스트로 실시 하였다.

체험형 안전관리 이론·실무 교육은 오후 3시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전북 본부 全 건설공사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하였다.교육 내용으로 ▲건설사고 현황 ▲국정정책 방향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건설사고 처리 절차 ▲안전관리 사례 및 기준을 실시 하였고, 가상현실 VR 체험교육을 통하여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정문 본부장은 현장의 공사감독들을 격려하고, 차질없는 공정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