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윤수)는 지난 7일(1차), 14일(2차), 20일(3차) 군산대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진행했던 창업보육센터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고 21일 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삼년 연속 지식재산 교육사업 참여 센터로 선정되어 진행하였는데 올해 ‘2023년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이 선착순 30명의 교육 예정이였으나 참여요청으로 매회 40여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기업, 군산대학교 청년 TLO 소속 인력들이 참여하여 특허명세서의 작성 방법과 함께 특허침해의 소지를 사전에 회피할 수 있는 설계 방법, 특허심사 과정에서의 제반 실무적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세밀한 교육 지식을 제공했다.

그리고 전북지역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및 전북지역 창업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본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향후 지식재산 인프라를 확보하고 관련 실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특허법인 남앤남 김승환 변리사가 총 3회차 강의를 담당했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제반 절차와 출원서류 작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디자인권 및 상표권의 조기 등록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군산=김판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