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8일 세미나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기업협업센터(IC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이재영 진로취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기업협업센터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업협업센터 산업분야 맞춤형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협업센터 협력기업의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한 애로기술지도 공동플랫폼 제공 ▲도출된 성과에 대한 공유·확산 워크숍 공동 개최 ▲ICC 산업 기반 지역 정주형 취?창업 인재 양성 공동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재영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협업센터(ICC) 중심의 양 대학의 특색있는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자”고 전했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2차년도 LINC 3.0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대학 특화분야와 연계된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지역 정주형 취?창업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양 대학이 힘을 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