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지난 2일, 송동면의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씌우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조인갑),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 등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남원시지부는 범농협 영농지원단을 발족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촌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오영석 지부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에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