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22~24일 3일간 SMAT(서비스경영자격) A모듈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학생들의 인성, 비즈니스 매너, 고객심리의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SMAT(서비스경영자격)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서비스 직무의 현업 역량을 평가하는 실무형 국가공인 자격이다.

이번 SMAT(서비스경영자격) A모듈 교육에는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7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은 전공 자격증과는 달리 회사에 취업해 일상적인 생할에서 필요로 하는 매너/에티켓 교육을 통해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여서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사례별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줘 매우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SMAT A모듈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서비스 인재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