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4일 2023년 뽀뽀뽀어린이집이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119청소년단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단체다.

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119안전교육체험·화재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게 되며, 현재 남원 관내는 어린이집 2개, 초등학교 1개 총 3개의 119청소년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어린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져 안전한 남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