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종화(제약공학과) 교수와 최숙희(심리학과)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17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남천현 총장은 장관을 대신해 김종화 교수와 최숙희 교수에게 각각 표창을 전달했다.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표창을 수여받은 김종화·최숙희 교수는 1992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해 후학 양성과 연구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김종화 교수와 최숙희 교수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