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전정희 센터장은 전북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여성정책연구소와의 통합 관련 추진 상황과 올해의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센터는 여성정책연구소와의 통합 추진 상황을 비롯해 주요 역점사업인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조성 사업과 유관기관 네트워크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도내 14개 시·군 여성들의 거점 역할을 하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통합 재단인 ‘전북여성가족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여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