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 10일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바베큐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바베큐 파티를 열고 우병훈 부총장 및 교직원들이 직접 쉐프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온 어학연수반 학생부터 본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풍성한 파티 타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유학생 황반광(자동차로봇학과 2년)은 "학교에서 유학생들을 위해 바베큐 파티를 열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힘을 내 유학생활을 잘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병훈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어려운 환경들을 잘 극복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는데 위로와 격려를 받아 즐거운 유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