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음악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졸업생 간 취업 멘토링(Mentor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2011년 졸업한 선배가 예비 실기교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를 전달하는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 시에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은아 학생(2년)은 ”졸업생 선배의 특강을 통해 예비 실기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안나 학생(1년)은 졸업생 선배의 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덕현 산학협력처장은 "재학생들이 졸업생 선배의 조언을 통해 교수님과 나누지 못하는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졸업생과 재학생의 더 많은 교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