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3일 교내 채플린관 PBL 강의실에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혁신실 김용 실장, 전주기전대학교 박광철 교수, 전주기전대학교 사회적경제인력양성과 안상봉 교수 등이 참석, 소상공이시장진흥공단 김용 실장의 디지털경제시대 소상공인 현황 및 정책소개강의가 함께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지자체 연계를 통해 현장교육, 컨설팅의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저변 확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교육으로 대학 권역 내 소상공인 집적지 ‘찾아가는 온라인 진출 기초교육’, e-러닝 필수교육 등 상담전담인력이 현장 교육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집중형태의 심층 컨설팅 지원이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마케팅 전략, ChatGPT 마케팅활용 ,스마트 스토어 개설 운영,  제품상세분서, 사진촬영, 디자인 실습, e-커머스 사이트(아마존, 쿠팡 등)를 활용한 제품판매 등도 이뤄진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교육생에게는 포상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고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