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2023년 지역주력산업분야 현장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 근로자 및 채용예정자 대상으로 기업과 대학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공동 특성화과정을 개발해 기업 핵심 인력양성 및 인력유입을 촉진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전문인력 양성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1억 여원이다.

사업운영은 기계과 신희재 교수와 산학협력단 김영진 산학협력추진디렉터가 맡았다.

참여학생 1명 당 취업지원금 240만원을 지원하며, 각종 산업수요형 친환경 수소에너지 융복합 교육과정과 현장맞춤형 실무 단기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고용 연계 강화 및 성과 환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은 “향후 다양한 지원으로 유기적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산업혁신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