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2일 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채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접점을 마련했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2021년 하반기 교육부 고시(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의 운영 절차 및 기준을 충족하고, 최저임금의 75% 이상을 지급해 학생의 권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현장실습지원센터-실습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였으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및 실습기업의 채용까지 연계되도록 도모했다.

실제, 전주기전대학은 2022년도에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실습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산학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조덕현 산학렵력단장은 “지난해 산업체 간담회,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해 대학과 기업이 만족하는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 예비인으로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