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27일 ‘2023년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 무대르르 통한 행사는 전주시의 아전지킴이 역활을 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전주완산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연마를 통한 재난 대비 역할 능력 강화와 대원 상호 간 소통, 화합을 통한 조직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이재, 김희수, 최형열, 송승용 전라북도의원과 최명철, 김정명 전주시의원, 윤정순 도 연합회장, 김재문 도연합회 부회장, 윤방섭 전주시 복지재단 이사장, 최용호 전 연합회장과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 각 시·군 연합회장 등 각급 유관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시연과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 이웃돕기 백미 10kg 40포 기증식, 국회의원 및 도의원 축사, 소방서장 격려사로 진행됐으며, 오후 2부에는 ▲2인 3각 릴레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노래경연 장기자랑, 시상의 순서가 이어졌다.

최영광, 송미숙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그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소방기술 연마를 통해 재난 대비 능력을 키우고 상호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