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면장 류창)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 및 주민 등 60여명과 주민친화형 자연순환시설 선진지인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쓰레기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지난 4월 11일 쓰레기 매립장 주변마을인 노산, 상대, 하대 마을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로, 국내 우수 생활폐기물처리 소각시설 답사를 통해 노하우를 학습하고, 남원시 실정에 맞는 사업 방향설정 및 추진에 효율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각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이해 및 의식을 환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펴 류창 대산면장은 “신규 소각장 설치사업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