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입학식이 지난 25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북도가 주최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벤처가 살아나야 경제가 산다’라는 벤처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 전주대 LINC 3.0 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도 함께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7기를 맞는 이 과정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대표자 및 유관기관 임원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리더십을 함양하고, 상생 협력 구축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습득 및 경영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 글로벌 무역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LINC3.0 사업단 김상진 사업단장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국내 중소벤처 특화산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