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외교관들이 연달아 우석대학교를 방문,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8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에 이어 19일에는 아르지예브 파즐리딘(ARZIEV FAZLIDDIN)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가 남천현 총장을 예방하고, 우석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의 교류증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아르지예브 파즐리딘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는 “우석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국제화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지예브 파즐리딘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는 남천현 총장과의 환담 이후 교양관 1층 지역협력세미나실에서 우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도 펼쳤다.

남천현 총장은 “교육부의 ‘2022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교는 현재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선도대학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