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2023년 비전한국어센터 봄학기 문화체험’으로 최근 군산, 서천 등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 전반의 만족도를 올리는데 중점을 뒀다.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한국의 혁신적인 농업기술 경험을 위한 스마트팜을 체험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변화 인지 및 친화적 에코 시뮬레이션 등을 경험했다.

베트남에서 온 응웬바뒤 유학생은 “비전대는 국제교류원의 유학생들이 원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과 전라북도를 더욱 더 잘 이해하게 해줬다”며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리프레쉬를 느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