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11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유니폼 착복식 및 제1회 스타셰프 배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천현 총장과 이보순 식품과학대학장, 박기홍 호텔외식조리학과장, 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생 30명을 대표해 이정훈 학생이 학과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하고, 학과와 대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남천현 총장은 스타셰프로 선정된 윤태영(4년) 학생 외 7명의 유니폼에 손수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 총장은 “지금부터 시작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차별화 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길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전공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학과의 연중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미래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