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의 소통속에 활기를 찾고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해 즐겁고 기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30일 완산소방직원 가족이 함께 벚꽃길 ‘자전거도로 환경캠페인’과 직장 내 소통을 위한 ‘투웨이 멘토링’을 진행했다.

투웨이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 소통방식을 개선한 양방향 세대공감을 통해 젊은 직원(MZ세대)과 보직간부간 순차적 역할을 변경하고 코칭하는 소통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타며 소방직원들의 건강과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고 상호 간 소통과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 소방서장 등 보직간부와 MZ세대 직원 14명이 참여해 삼천천변에서 구이저수지까지 자전거 도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플로깅 캠페인 및  투웨이 멘토링을 진행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소통과 존중속에 직장문화 조성과 환경보호까지 펼치며 많은 것을 얻었다.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