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 죽향지역아동센터는 온누리신협 본점에서 '2023년 신협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과 관계형성을 통해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온누리신협은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설명해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르칠 예정이다.

또 ‘자이언트 얀’ 가방 제작, 구매계획서 작성, 아나바다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협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개최 및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 1년간의 추억을 되새기는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근규 온누리신협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경제 흐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경제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뚜렷한 경제관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