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개최한 ‘꿈을 찾아, 봄’ 미니 진로박람회에 재학생 및 지역 청년 10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르면 29일 문화관 일원에서 열린 진로박람회는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LINC 3.0 사업단·진로취업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일자리센터·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KT&G 상상유니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꿈(Dream)·잡(Job)·고(Go)·봄(Bom) 등 4개 존에서 △진로타로 및 MBTI 검사 △진로·취업 상담 및 컨설팅 △진로 퀴즈 쇼 △청년고용정책 안내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진단 및 체험 등이 진행됐다. 

남천현 총장은 “급변하는 취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양을 기르고, 더불어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조기에 수립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진로·취업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전라북도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재학생과 졸업생·지역 청년에게 내실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