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간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해당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전주시 완산구 68,198필지로 표준지 평균 변동률을 보면 전국 5.92%, 전북 6.41%. 전주시 완산구 6.16%, 전주시 덕진구 6.20%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민원지적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기간 내에 제출 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구청 담당자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엄익준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고,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산구청(063-220-5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