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남로타리클럽(회장 김형권)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행복나눔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2022년 12월 30일 사업 시행 후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익산시 왕궁면 온수화산1길에 소재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주택 내부 마당 임시 건물 철거 후 재설치, 채광창 및 출입문 설치, 전기단자함 및 전선 교체, 주변 환경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전주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해 보수작업과 환경 정리를 도우며 주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형권 회장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서 전주남로타리클럽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다양한 국제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