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클라우드 기반 홈페이지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20일 전주교대 정보전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UI/UX 설계·구현, 수요자 웹정보 콘텐츠 구축, 클라우드 보안인증 및 인프라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학 메인 홈페이지와 더불어 개교 100주년 및 부서별 전용 홈페이지를 마련, 자료 현행화가 즉시 가능한 웹정보 통합관리체제를 확보해 최신화 된 클라우드 정보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접근성 강화를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기기에 최적화 된 비율로 보이는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정보전산원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본인 인증 로그인 방식으로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박병춘 총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