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월드옥타의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수료한 이소희 학생(일본언어문화학과)과 박고은 학생(호텔경영학과)이 폴란드 바르샤바(비즈인큐랩)와 헝가리 부다페스트(ANW Consulting Kft.)에 각각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해외 취업은 학과와 전공에 상관없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취업준비반을 만들어 꾸준히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성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에 글로벌 취업준비반 학생들을 참가시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전략적인 해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LINC 3.0 사업단 산학연공유·협업센터(센터장 유경민)는 “지방대학의 특화된 역량을 극대화해 재능있는 학생들과 대학 가족회사를 해외로 진출시키려는 노력은 앞으로 글로컬 대학으로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전주대학교는 특별히 해외에서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